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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금리

[경제상식 시리즈]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과 신용 스프레드 경제 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금리지표는 크게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에요. 단기금리에는 콜금리, CP금리(91일 물), CD금리(91일 물), 요즘에는 CD금리 대신 코픽스 금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장기금리는 1년 이상의 금리로 회사채(3년), 국고채(3년) 등이 있어요. ◆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 보통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아요. 왜냐하면 만기가 길수록 돈을 못 받을 위험이 크기 때문에요. 그런데 극심한 금융위기가 닥치면 누구나 불안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돈을 움켜쥐고 풀지 않아요. 그래서 당장 회사는 부도를 막기 위해 급전을 찾게 되고요, 이런 돈의 수요가 커지면서 단기금리가 올라가요. 단기금리가 지속해서 올라가다가 장기금리보다 올라가게 되는 현상을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이라고 하고, 이는 .. 더보기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에 대해 알아보아요~ 금리는 만기가 얼만인지에 따라 단기금리와 장기금리로 나뉘어요.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아요~ [단기금리] 단기금리는 만기가 1년 미만인 금융상품의 금리에요. 단기금리를 보면 금융기관이나 기업에 단기자금이 풍부한지, 돈이 잘 도는지 알 수 있어요. 단기금리에는 대표적으로 콜금리, CD금리, CP금리가 있어요. 콜금리 금융기관끼리 1~2일 초단기로 급전을 쓸 때 적용되는 금리에요. 은행도 업무를 하다 보면 갑자기 돈이 부족할 때가 있어요. 은행에 돈이 부족하면 콜금리가 올라요. 이는 은행에도 돈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니 시중에도 돈이 부족하다는 거겠죠? 그래서 다른 금리들도 오를 가능성이 커요. 은행에 돈이 풍부하면 콜금리가 내려요. 다른 금리들도 따라서 내리고요. 그러므로 콜금리는 금융권의 초단기 자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