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두 발자국

[책 리뷰]'인간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정재승 「열두 발자국」 중 네 번 째 발자국 - '인간에게 놀이란 무엇인가?' 책을 읽고 간단간단하게 메모를 해놓았었는데 내용이 괜찮아서 그 메모를 바탕으로 정리해 보았어요. 제가 살을 붙여 정리해 놓았으니 책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길 바래요~^^ 일과 중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하면서 보내시나요? 저도 짬짬이 재미있는 것을 하려고 노력해요.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뮤직비디오를 보거나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고...나열해 놓고 보니까 저는 주로 수동적이고 혼자서하는 걸 좋아하네요. 사실 본격적으로 뭔가를 즐길 시간적 여유가 없어요. 어쨌든 이렇게 재미를 추구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놀았다고 하죠. '놀이'란 생산적인 결과물이 아닌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를 말해요. '놀이'라.. 더보기
[책 리뷰] 열두 발자국 - 결정장애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 정재승 예전에 책을 읽고 좋았던 내용을 정리해 놓았는데 오늘 발견했어요.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괜찮아서 정리해 놓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내용이라고 정리까지 해놓았는데도 다시 보지 않으면 까맣게 잊어버리게 되네요. 중요했던 내용은 반복 또 반복해서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놔야겠어요. 살면서 잘 써먹게요.^^ [ 두 번째 발자국 : 결정장애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선택의 패러독스'라는 현상이 있어요. 이는 선택지가 많을수록 오히려 만족스러운 결정을 방해한다는 현상이에요. 저는 옷을 사러 갈 때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어요. 특별히 어떤 옷인지 정해놓지 않고 옷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옷이 정말 많은데 도대체 어떤 옷을 골라야 할지 몰라 진땀이 나고 조바심이 나더군요. 그럴 때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그.. 더보기